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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야기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는 일본어(2)

by 서른잔치는끝났다 2015. 3. 30.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는 일본어(2)



かた  おおびき  たるき  かたまり  コンクリート  くるま   ならし  ナット  ねじ  ねじきり  どかた  たらい  タイル  だい  だんどり  たんか  てこ  でなおし  てもと  てすり  てんじょう  ドラム  ドライバー  レール  れんが  あかれんが  へいべい  まき  バンド  ベニア  ブロック  ぶんぱい  ばか  パテ  バール  ペンキ  しこみ  けこみ  すりガラス  すべる  しまい  はり  あかじ  あたり  あしば  あたらしい  やすり  おやじ  わく  ざぶとん  はば  はしら  はんば  おどりば



고등학교때 잠깐 배운 일본어로 겨우 히라가나를 읽을수 있는 필자가 늘 사용하는 일본어들입니다.
이쪽 일을 하시는 분이라면 신입기사 시절을 기억하시나요?
"저기 오비끼를 가져와라" "다루끼를 가져와라"...
"사시꼬미, 게꼬미, 하리, 가다, 시마이, 데마찌,아시바, 가다마리, 나라시...."



안타깝지만 우리나라의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용어는 일본의 잔재가 너무나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여러 건설회사에서 건설 표준 용어집을 만들어 현장에 배포하고 교육하고 있지만 일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일본어를 많이 사용하고 계시기때문에 그들 틈에서 대화하고 일을 시키기 위해서는 알고 싶지 않지만 알아야할 용어들입니다.



대기업이 아닌 3군,5군 건설회사에 갓 취직한 신입기사라면 현장 용어를 몰라 당황하는 일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자주 사용하는 용어들만이라도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두번째 포스팅 [ㄴ]부터 시작하겠습니다.





나까누리(なかぬり[り]) : 재벌칠


나나메(ななめ[め]) : 사선, 경사짐


나라시(ならし[し]) : "평균, 고르게 함"이라는 단어로, 부지 평탄화 작업이나 자재를 고르게 배열하는 것을 말합니다.


낫또(ナット(nut)) : 너트의 일본식 발음


네다(ねだ[]) : 장선


네지(ねじ[子]) : 나사


노깡(どかん[]) : 토관을 말하는 단어로 일본어로 도깡이 맞습니다


노끼(のき[]) : 처마


노미(のみ[]) : 끌,정


노바시(のばす[ばす]) : 연장시키다, 늘이다, 길게 늘이다


노보리(のぼり[り]) : '노부리를 메다'라는 말은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일본어로 오름이라는 뜻으로 비계다

리를 말합니다.


니까이(にかい[]) : 2회






다가네(たがね[·]) : 정, 강철끌


다데(たて[··]) : 세로라는 뜻으로 수직으로 세워지는 자재를 말합니다. 다데 철근, 다데 파이프 등


다루끼(たるき[··]) : 서까래를 뜻하는 단어로, 2x2inch 각재를 말합니다.


다마이시(たまいし[]) : 알돌, 수마석이라는 뜻으로, 호박돌을 말합니다.


다이꾸(だいく[]) : 대목


다이루(タイル(tile)) : 타일의 일본식 발음


단도리(だんどり[(り)]) : 일을 진행시키는 순서, 절차 라는 뜻으로 작업준비, 현장 정리 등 여러가지 뜻으로 쓰입니다.


단까(たんか[]) : 들것


데고보꼬(でこぼこ[]) : 요철을 말하며 현장에서 데꾸바꾸라고 표현을 많이 하죠


데나오시(でなおす[す]) : '다시하다'라는 동사로써 재시공,재손질 등의 뜻으로 사용됩니다.


데마(てま[]) :


데모도(てもと[もと··]) : '손이 미치는 범위'라는 뜻으로 '조공'을 의미합니다.


덴죠(てんじょう[]) : 천장


도다이(どだい[]) : 토대, 기초


도메(とめ[め]) : '거기 움직이지 않고 둠'이라는 뜻으로 외부비계 따위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것을 도메를 준다라고 표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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