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4(PS4) 구매기

플레이스테이션4(PS4) 구매기

얼마전 블랙프라이데이를 지나면서 2013년 11월 출시 이후 2년만에 3천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플레이스테이션4(PS4) 구매기를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작년 이맘때 구입했지만 이제서야 포스팅하게 되네요

어릴적 겜보이를 시작으로 재믹스, 슈퍼패미콤, 플스1까지 게임과 함께 살아오다가 고3과 함께 게임 할 시간이 없어지면서 직장생활을 시작했고 PS2, PS3는 나랑은 상관없는 물건이다라고 생각하다가 PS4가 출시되면서 다시 한번 어릴적 그 느낌을 가지고 싶어졌던터였습니다

작년 이맘때 운좋게 얻은 한달간의 휴가

하늘같은 와이프님과 마트를 갔다가 슬쩍 던져본 '이거 사도 될까'라는 말에 흥쾌히 허락을 해주셔서 요렇게 집에 들고 오게 되었네요

색상은 깔끔한 글레이서 화이트로 구매를 했구요

PS4의 듀얼쇼크는 무려 무선이라는 걸 상자를 보고 알았네요 ㅎㅎ

요렇게 TV 장식장속에 넣고 패드를 충전하기 위해 USB를 연결한 상태입니다.

패드는 마눌님과 같이 할 수 있다는 핑계로 구입을 했기에 추가로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발매를 시작한지는 오래된거 같은데 2014년 말 기준으로 할만한 타이틀이라고는 GTA5,라스트 오브 어스(라오어) 밖에 없드라구요

1년이 지난 지금은 엔딩을 못본 타이틀이 점점 쌓여가고 있지만 말이지요

인터넷을 연결하고 업데이트를 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바로 GTA5를 시작했지만 한시간정도 플레이를 했을까? 마눌님이 티비를 본다고 해서 어쩔수없이 작은방 티비로 옮길수밖에 없었네요

유부님들의 슬픔 아니겠습니까?

예전에 하던 PS1과 비교할 게임기는 아니지만

엄청 빨라진 하드웨어와 패드가 무선이라는것

엄청나게 발전한 게임속 그래픽

지금은 할만한 타이틀이 엄청 많으니 어릴적 게임을 하던 추억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구매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