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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제주 고기국수... 효심국수

by 서른잔치는끝났다 2015. 3. 12.

제주 고기국수... 효심국수


'나혼자 산다' 데프콘의 제주 맛집 탐방편에서 나왔던 '삼대국수회관'의 고기국수

삼대국수회관은 숙소랑 거리가 있어 근처 맛집을 찾아보니 '올래국수'가 나오더군요. 비오는 일요일 아침에 찾아간 올래국수에 문은 닫혀있었어요 


'주일은 쉽니다' OTL


그래서 올래국수 옆집인 효심국수집을 들어갔습니다





불꺼진 올래국수 ㅜㅜ








열무국수, 고기국수, 멸치국수, 비빔국수, 아강발, 돔베고기 요런 메뉴들이 보이네요







고기국수를 주문하면 나오는 상차림은 김치, 양파, 고추








돼지고기 수육에서 풍기는 진한 고기향이 나더군요. 국물은 진한 곰국의 맛이고, 면발은 너무 익힌것같이 불어있었습니다. 면의 맛은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고 국물맛은 조금 느끼한 감은 있었지만 구수한것이 일품이더군요








고기국수답게 두툼한 돼지고기 수육

돼지고기의 양이 많은데다가 조금 느끼한 탓인지 국수 한그릇에 배가 엄청 불렀습니다.








식당 한쪽면에 음식사진과 함께 적혀있는 한자표기. 저희 부부가 먹는 동안도 중국인이 두테이블이나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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