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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이야기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는 일본어(3)

by 서른잔치는끝났다 2015. 3. 31.

건설 현장에서 사용하는 일본어(3)



かた  おおびき  たるき  かたまり  コンクリート  くるま   ならし  ナット  ねじ  ねじきり  どかた  たらい  タイル  だい  だんどり  たんか  てこ  でなおし  てもと  てすり  てんじょう  ドラム  ドライバー  レール  れんが  あかれんが  へいべい  まき  バンド  ベニア  ブロック  ぶんぱい  ばか  パテ  バール  ペンキ  しこみ  けこみ  すりガラス  すべる  しまい  はり  あかじ  あたり  あしば  あたらしい  やすり  おやじ  わく  ざぶとん  はば  はしら  はんば  おどりば



고등학교때 잠깐 배운 일본어로 겨우 히라가나를 읽을수 있는 필자가 늘 사용하는 일본어들입니다.
이쪽 일을 하시는 분이라면 신입기사 시절을 기억하시나요?
"저기 오비끼를 가져와라" "다루끼를 가져와라"...
"사시꼬미, 게꼬미, 하리, 가다, 시마이, 데마찌,아시바, 가다마리, 나라시...."



안타깝지만 우리나라의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대부분의 용어는 일본의 잔재가 너무나도 많이 남아있습니다.
여러 건설회사에서 건설 표준 용어집을 만들어 현장에 배포하고 교육하고 있지만 일하시는 분들이 아직도 일본어를 많이 사용하고 계시기때문에 그들 틈에서 대화하고 일을 시키기 위해서는 알고 싶지 않지만 알아야할 용어들입니다.



대기업이 아닌 3군,5군 건설회사에 갓 취직한 신입기사라면 현장 용어를 몰라 당황하는 일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라고 자주 사용하는 용어들만이라도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 세번째 포스팅 [ㅅ]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사비도메(さびどめ[さび·め]) : 녹막이칠을 말하며, 현장에서 '사비칠'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사시꼬미(さしこみ[(し)み]) : '찔러넣음, 콘센트에 꽂는 플러그'이라는 일본어로, 주로 콘센트를 말할때 

                                                   사용합니다.


사시낑(さしきん) : 일체화 시공이 불가능할때 삽입해놓는 철근을 말하는데, さし(사시)는 꽂음이라는 뜻, きん

                            (낑)은 金(쇠 금)자를 음독입니다.


쇼쿠닝(しょくにん[]) : 기능공


시끼이(しきい[·]) : 문턱,문지방


시다(した[]) : '아래'라는 뜻으로, 뒷일을 하는 막일꾼을 말합니다.


시다낑(したきん) : 하부근


시다빠(したば[]) : 밑면


시다지(したじ[]) : 바탕


시마이(しまい) : 파 함, 끝맺음


시아게(しあげ[(げ)]) : 끝마무리, 끝손질




렝가(れんが[]) : 벽돌


리야까(リヤカー) : rear car의 일본식 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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