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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채널2

백년만의 귀향 백년만의 귀향 1920년 일제강점기 5세기 후반 초대형 고분들이 운집한경남 양산시 북정동 주변 대대적인 고분발굴을 시작한 일제 발굴 과정 중 10번째 발견된 대형 고분 남녀 한 쌍이 나란히 묻혀 붙여진 이름양산 부부총 일제는 양산 부부총에서200여 점의 유물을 발굴해 냈다 1938년 3월조선총독부의 결정 양산 부부총에서 발견된 유물 모두를일본이 강탈해 간다 1965년한일 국교정상화 한국 정부의 요청일본이 가져간 우리의 유물 중4,479점을 반환하라 에 따라총 1,432점이 한국으로 반환되었지만 양산 부부총의 유물은단 한 점도 돌아오지 못했다 총 20개국, 15만 2,915점(2013년 4월 현재) 해외 유출된 우리의 문화재15만 2,915점 일제의 강탈, 100여 년 후 처음 고향으로 돌아온1,500여 .. 2015. 3. 16.
설의 부활 설의 부활 설날은 해(年)의 한 간지가 끝나고 새 간지가 시작되는 날로, '설'은 '설다', '낯설다', '익숙하지 못하다', '삼가다'등의 의미에서 유래한 것으로 추측된다. 일정 강점기에는 양력설인 1월 1일을 신정(新正), 본래의 설날을 구정(舊正)이라고 하였는데, 이는 일본에서 양력을 쓰게 됨에 따라 유래한 명칭이다. 삼국시대 초기부터정성스럽게 치러온 설의 전통 설부터 정월 초사흘까지승정원을 비롯한 모든 관청은 휴업 설부터 정월 초사흘까지장거리도 문을 닫고 감옥도 비웠다 백성들도새해 아침 일찍 떡국차례를 지낸후 고운 설빔을 차려입고집안의 어른을 찾아가 세배를 드렸다 새해를 맞아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민족 최대의 명절, 설 고종 33년인 1896년양력 도입과 함께 양력 1월 1일을 설로 지정 양력의 .. 2015. 3.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