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공간이 부족한 맥북에어에게 새생명을... Jet Drive Lite

저장공간이 부족한 맥북에어에게 새생명을.... Jet Drive Lite 130

저는 2013년형 맥북에어 13인치 기본형을 사용하는데요

128기가 SSD의 용량으로 사진을 편집하고 영상을 편집하다보니 외장하드를 늘 연결해서 사용했습니다

이런 불편함을 해결하고자 구글링을 했지요. 해결법은 Jet Drive Lite더군요

가격이 그리 비싼건 아니지만 128기가 용량에 10만원 초반대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서

구매를 미루다가 4만원대에 특가 판매를 하기에 구매를 해버린 녀석입니다

2016년 1월달에 가격이고 지금은 얼마에 판매되는지 잘 모르겠네요

트레센트사에서 나온 제품이구요

디카로 찍은 사진을 전송할때 말고는 쓸일이 별로 없는 SD카드 슬롯에 정착하여 사용하는 제품이구요

젯드라이브 라이트를 구매하기전 요제품이랑 모양이나 방식은 비슷하고

마이크로SD를 꽂아 용량을 늘려 사용할수 있는 물건도 있었지만

저렴한 가격에 판매를 하는 바람에 트레센트 젯드라이브로 구매를 했습니다

순전히 데이터 저장용으로 구입을 하는것이기에 전송속도 이런건 중요하지 않았구요

박스에 보면 읽기 95MB/s, 쓰기 60MB/s라고 적혀있네요

맥북에어에 내장된 SSD속도보단 느리지만

외장하드에 저장하는것보단 훨씬 훨씬 빠릅니다

(물론 체감속도를 말하는것입니다. 내장 SSD의 쓰기,읽기 속도는 잘모르겠네요)

박스를 열면 SD카드 크기의 젯드라이브 본체와 보증서가 들어있습니다

128기가 용량으로 구입을 했구요 64기가짜리도 판매를 합니다

뒷면에는 JDL130이라는 표기와 MBA 13"라고 적혀있네요

맥북에어 13인치용이라고 프린팅되어있는거죠

슬롯에 삽입을 한 모습인데 보이는 것처럼 손톱으로 뺄수 있을정도로 돌출되는 형태입니다

용량 가격 성능 다 좋은데

한가지 단점이라면 맥북에어가 잠자기 모드에 들어가면 젯드라이브가 언마운트 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트레센트 홈페이지에 들어가 젯드라이브 툴박스를 설치하면

잠자기 모드에서 돌아오면 다시 마운트는 되지만

약간의 딜레이가 있습니다

잠깐 검색을 해보니 5만원 초반대에 구입이 가능한거 같네요

용량이 부족해 버거워하는 맥북에어를 사용하고 계시다면 추천드리는 물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