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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이야기

맥미니의 동반자... 애플리모트(APPLE REMOTE)

by 서른잔치는끝났다 2011. 11. 24.

 애플리모트

(APPLE REMOTE)




맥미니+블루투스키보드+매직트랙패드 조합으로 구입하면서 살까말까 고민고민하다가 결국 구매리스트에서 빠져있던 애플리모트... A#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결국 이녀석을 사버리고 말았습니다.
구매하기전에는 과연 애플리모트가 필요로 할까? 와이파이나 블루투스로 조정할수 있는 시대에 구시대 유물같은 IR리모컨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했습니다. 맥 사용자분들 중 많은 분들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를 사용하실텐데요
아시다시피 어플을 이용하면 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맥의 화면을 보면서 컨트롤이 가능합니다.
BUT 이 녀석 물건이였습니다. 






일단, 디자인...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포장되어진 애플리모트
맥미니와 같은 재질인 산화알루미늄의 외관.... 놀라운것은 저 리모컨에는 조립을 한 흔적이 없는겁니다
통으로 산화알루미늄을 재단하고 버튼을 삽입... 버튼은 7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윗쪽을 보시면 IR수신부가 있습니다. 레이져 가공의 끝을 보여주는 애플스러운 곡선입니다.






후면에는 블루투스 키보드와 같이 동전을 끼워 돌리면 배터리를 교체할수 있는 홈이 있습니다.
아마 수은 건전지 CR2032가 들어있었던걸로 기억하네요. 한번 열어보고 얼른 덮어버려서 기억이...








역시 디자인은 캘리포니아. 제조는 차이나네요
OSX 라이온으로 업데이트되면서 프론트로우가 사라져 버려 애플리모트의 활용도가 떨어지지 않았나 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아이튠즈에서는 그대로 이용이 가능한 상태이고요.
맥 스토어에 가셔서 "Remote Buddy"라는 앱을 설치하시면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용이 가능해집니다.
쇼파에 누워 작은 리모컨 하나 들고 미드를 감상할때 유용하게 쓰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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